▷ 동명항 방파제와 영금정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.
▷ 바다로 56m 뻗은 동명해교(다리)를 건너서 바다 위 바위에 세워진 정자로 이어집니다.
▷ 이곳에서 속초 등대전망대와 영금정 일대를 바라볼 수 있으며, 철썩이는 시원한 파도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.
지난 98년 4월 30일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서 건립한 영금정 해돋이정자는 다른 정자와는 달리 바다 위 바다에 세워진 해상 정자입니다. 이곳에 나가면 동해바다와 영금정 일대, 속초등대전망대의 절벽이 아주 잘 보입니다. 길이 험하거나 위험하지 않기에 누구라도 쉽게 정자로 나가 볼 수 있습니다.
아침 일찍 이곳에서 해 뜨는 것을 보는 것도 장관. 등대전망대와 같이 높은 곳에 위치하지 않아서 아침 일찍 탐방하기에 좋습니다. 아울러 동명항 방파제처럼 멀리 나갈 필요도 없습니다.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.
강원도 속초시 동북쪽에 위치한 항구이다. 주변 항구 가운데 비교적 큰 항구로써 1978년부터 15년 동안 약 500m 길이의 방파제가 축조되었다. 방파제 축조 뒤 인근 지역의 고깃배를 비롯한 많은 배들이 정박하고 있으며 금강산 관광을 위한 여객선과 러시아와 중국을 연결하는 국제 항로가 개설되었다.
속초 8경 중의 하나인 영금정 등대 전망대입니다.
등대는 어느 항구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, 속초의 등대전망대 자체보다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더욱 좋습니다.